[운동화] 나이키 지디신발 퀀도1(DH2482-100) 구매부터 개봉기까지
2021. 12. 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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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사실 이 운동화를 구매할 계획은 전혀 없었습니다. 어느 평화로운 2021년 12월 3일(금) 오전, 출근해서 일을 하던 중 단톡방으로부터 흥미로운 소식을 듣습니다. 오전 10시쯤에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발 추첨을 하니까 신청해보라는 것입니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희귀 신발 구매 이벤트구나?' 싶어서 응모를 합니다. 이런 이벤트를 'THE DRAW' 라고 부르는것 같았습니다.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동화를 딱 한번 구매해봐서 계정은 이미 있었습니다. 참고로 가입할때 광고성 메일 및 문자 받는건 전부 체크 해제했습니다. 그리고 신청했습니다. 응모 시간은 딱 30분이 주어졌고, 발표는 1시간 뒤인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뭐가 이렇게 급한 일정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신청..
[충전기] 라이칸 L4 Plus USB-C 충전기(A/AA/AAA/18650 외 다수)
2021. 12. 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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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현재 사용 중인 카메라 외장 플래시(니콘 SB-600)에는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배터리 내장형이 아니라 교체형입니다. AA 사이즈의 에네루프 4알이 들어갑니다. 알카라인 AA 배터리를 쓰면 값싸고 좋겠지만, 언제 배터리가 닳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계속 쓰다가 갑자기 교체를 하는건 불편합니다. 그래서 충전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외장 플래시를 구입하면서 '호루스벤누'의 충전기를 구입한 후 지금까지 잘 사용해왔습니다. 11년이 넘었네요. 지금도 충전 매우 잘 됩니다. 그런데 왜 바꾸려고 하느냐? 저의 이상한 고집 때문인데, "집 안의 충전 가능한 전자기기를 USB-C 타입으로 바꾸고 싶다!" 때문입니다. 비싸거나 대체 불가능한 제품은 그냥 쓰던대로 쓰는데, 오래 사용했거나 교체 가능한 제품은..
[충전기] 아라리(araree) A65W GaN USB-PD 개봉기 (G653A)
2021. 12. 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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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요즘 USB-PD 충전기들이 정말 잘 나와있습니다. 예전엔 10W급이나 20W급 단일 포트로 출시되었는데, 요즘엔 60W급이나 100W급 그리고 100W를 초과하는 충전기가 정말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출력 용량이 크면 클 수록 비싸고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충전기를 구입할 땐 '휴대성', '가격', '성능'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아무리 가볍고 작고 싼 충전기라고 하더라도 10W만 출력해준다던지, 성능이 빵빵하지만 포트가 1개뿐이면 불편할 수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사용 중인 USB-PD 충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클레버 타키온의 2포트, 샤오미의 3포트, 버바팀의 4포트 충전기 등등을 구입해서 써왔습니다. 각자 모두 다양한 용도가 있다보니 충전기 하나만 쓰기는 매우 불편했습니다..
[스마트폰] 아이폰 13 mini 미드나이트 블랙 256GB 일주일 사용 후기 (디자인/성능/배터리/카메라)
2021. 12.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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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최근에 스마트폰을 구입했었습니다. 올해 9월 쯤에 '갤럭시 Z 플립3 그레이' 색상을 구매했죠. 블로그에 사용기 까지 올렸습니다. ▶ 보러가기 : https://megastorage.tistory.com/286 그런데, Z 플립3를 2개월 넘게 써보니까 불편한 점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무겁다. 주머니가 축 쳐지는 느낌 벌써부터 버벅거림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짧은 배터리 타임 카메라 (기본 카메라 앱이 강제로 보정하는 문제) 충전 속도 느림 (50% 수준에서 충전하면 1시간 정도 필요) 그래서 고민 하던 중, 아이폰 13 라인이 출시되었습니다. Z 플립3를 구매하기 전에는 '아이폰 12 미니'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아이폰 13 미니"가 출시된 것입니다. 성능이 좋아지고 노치 ..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3 그레이 개봉기 (SM-F711)
2021. 9. 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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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제가 지금까지 쓰고 있었던 스마트폰은 갤럭시 S10e 입니다. 갤럭시 S10e를 2년 전인 2019년 8월 말에 구입한 후 2년 가량 사용했습니다. 제가 2년 연속으로 꾸준하게 사용한 폰이 매우 드문데, 갤럭시 S10e를 제외하고 한 가지 모델이 더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 SE 1세대 입니다. 2016년 5월 쯤에 아이폰 SE 1세대 64기가 모델을 구입한 후 2년을 넘게 썼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두 기기의 공통점은 '작다' 입니다. 저는 작은 디바이스를 좋아하나봐요. 그렇게 갤럭시 S10e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약 2년이 다 되어 갈 때 쯤, 폰이 바꾸고 싶어졌습니다. S10e를 그대로 써도 됐지만, 아래의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폰이 느려졌다. (초기화 하면 다시 셋팅하기 번거로우므로 제외)..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 디지털 에디션(CFI-10188; PS5 Digital Edition) 사용기
2021. 8. 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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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저의 첫 콘솔 게임기는 "대우 재믹스" 였습니다. 어렸을때 친척으로부터 무상 나눔받은 재믹스는 저의 하루를 아주 재밌게 보내줬던 천사와도 같은 존재였죠. 그러다가 부모님에 의해 봉인 당했고 버려졌습니다. 알고 보니.. 재믹스가 현 시점에서 동작만 하면 100만원이 넘더라구요.. 우와... 당연히 그 당시엔 전혀 예상하지 못했죠.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취업을 하게 되었고 플레이스테이션4를 구입하게 됩니다. (https://megastorage.tistory.com/129) [사용기] 플레이스테이션4(PS4) 슬림 개봉 및 사용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최근에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 슬림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집에 데스크탑이 있긴 했지만 Lenovo ThinkCentre M93..
[모니터] 29인치 21:9 와이드 모니터, LG 29WN600 사용기
2021. 8. 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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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21년 4월 말.. 모니터가 바꾸고 싶어졌습니다. 듀얼 모니터로 쓰고 있었는데, 메인 모니터는 LG 27GN950이며 서브 모니터는 Dell E1715S 입니다. 메인 모니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스펙 하나는 빵빵해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브 모니터가 조금이 아니라 많이 불만이었습니다. 아래에 있는 모니터가 LG 27GN950, 위에 있는 모니터가 Dell E1715S 입니다. Dell E1715S는 17인치 4:3 비율의 LCD 모니터입니다. 시야각도 별로고.. 해상도도 낮고.. 여러모로 불편했습니다. 근데 2017년 8월에 사서 지금까지 썼으니.. 오래 쓰긴 했습니다. 그래서 바꿔보려고 합니다. 아래 모니터가 16:9 비율의 27인치이니, 위쪽에 설치될 모니터는 27인치 모니..
[보조배터리] 샤오미 WPB25ZM 보조배터리 무선충전 스탠드 사용기
2021. 8. 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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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요즘 세상에서는 스마트폰이 필수입니다. 일상 및 업무용으로 핸드폰을 사용하는데, 모두가 스마트폰을 쓰고 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정말 세상이 확 좋아졌죠. 10년 전이면 2011년 8월.. 제가 군대에 있을때긴 한데, 군 입대를 했었던 2011년 3월까지는 소니의 엑스페리아 X1(Xperia X1)을 사용했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스마트폰(PDA폰?)인데.. 그 당시엔 정말 좋은 폰입니다. 디자인도 좋고, 성능도 괜찮고... 불편한점은 딱히 없었어요. 그땐 통신사 데이터 요금제의 데이터 용량이 30MB, 100MB 정도 됐었는데.. 이걸로 어떻게 버티고 살았는지.. 크흠;; 갑자기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버렸네요.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좋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시리즈들이 출시..
[후기] 삼성 970 EVO Plus 2TB(MZ-V7S2T0BW) 설치 및 성능 테스트
2021. 7. 25. 13:23
★2. 삼런이의 [리뷰]모음
들어가며...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에 설치된 저장용 드라이브의 용량이 부족해지기 시작했습니다. OS 및 프로그램 설치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메인 드라이브는 512GB SSD이고, 그 외 게임이나 자료 저장용 드라이브는 500GB SSD 3개입니다. 자세한 드라이브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삼성 970 Pro 512GB SSD (OS 및 프로그램 설치 전용) 삼성 860 EVO 500GB SSD (게임 설치 전용 Part.1) 인텔 545s 512GB SSD (게임 설치 전용 Part.2) 삼성 T5 500GB USB 외장 SSD (백업 및 자료 보관용) 메인 SSD인 삼성 970 Pro 512GB를 제외한 나머지 3개 SSD로 잘 쓰던 도중.. 갑자기 지름신이 왔습니다. SSD 3개를 모두 ..
[후기] NZXT H210i(Black) ITX 케이스와 함께한 험난한 여정 (Feat. NZXT Kraken Z63/라이젠 5900X/SF750)
2021. 5. 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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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 정말 갑작스럽게, 최근에 지름신을 영접하게 되어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기존에 집에서 사용 중이었던 컴퓨터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AMD 라이젠 5600X → CPU 쿨러 : NZXT H1 1열 수냉쿨러 (기본 구성품) 메인보드 : ASRock X570 Phantom Gaming-ITX/TB3 램 : 지스킬 Flare X 시리즈 8GB 2개 (CL14 3200Mhz@ CL16 3733Mhz)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FE(Founders Edition) SSD : 삼성 970 Pro 512GB(OS 및 프로그램) + 삼성 860 EVO 500GB + 인텔 545s 500GB 케이스 : NZXT H1 파워 : NZX..
[후기] 세로형 듀얼 모니터 암, 카멜마운트 FMA-V 간단 후기
2021. 3. 7. 00:35
★2. 삼런이의 [리뷰]모음
들어가며... 최근에 정말 살까말까 살까말까 고민을 아주 많이 했었던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카멜마운트의 FMA-V 듀얼 모니터 암입니다. 이 모니터 암은 일반적인 수평형 모니터 암과 다르게, 수직형입니다. 모니터 2대를 세로로 고정시켜 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듀얼 모니터를 구성하기 위해서 서브 모니터는 메인 모니터의 좌측 또는 우측에 배치했습니다. 고개만 살짝 움직이면 되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이렇게 구성하니까요. 그런데 메인 모니터 위에 보조 모니터를 설치하고 싶어졌습니다. 책상이 좁아서 공간이 잘 나오지도 않았으며 보조 모니터의 뒷쪽 공간을 거의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공간의 효율성때문에 카멜마운트 FMA-V 지름신이 온 것입니다. 이 지름신이 온지 한 달도 넘었는데, 꾹 참고 있었..
[후기] ITX CPU 쿨러 끝판왕, Noctua(녹투아) NH-L9i 사용기
2021. 2. 11. 15:25
★2. 삼런이의 [리뷰]모음
들어가며.. 최근에 Thermalright의 AXP-90I FULL 이라는 ITX용 통구리 쿨러를 구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megastorage.tistory.com/273) 이 쿨러는 가격도 괜찮았고 성능도 무난했습니다. 방열판과 히트파이프가 구리(Cu)라서 열전도 및 방열 성능이 꽤 훌륭했거든요. 그런데 AXP-90I FULL을 구입한 후 아주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쿨러를 넣을 케이스는 U-NAS의 NSC-410인데, 분명히 제조사의 FAQ에는 NAS-410 케이스엔 최대 52mm 쿨러까지 가능하다고 나와있었습니다. NSC-400이나 NSC-401은 최대 44mm이지만, 위 이미지(www.u-nas.com/xcart/cart.php?target=page&id=1)처럼 NSC-410은 52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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