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USB 메모리가 하나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사용 용도는 자료 저장이나 스마트 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노트북에서 우분투 OS 설치를 위해 추가 저장 공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USB 메모리에 우분투 OS를 설치하고, USB 메모리로 부팅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위와 같은 목적이 있으므로, USB 메모리를 구매하기 전에, 제가 원하는 최소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그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크기가 작을 것. 전체 크기가 엄지손가락 한 뼘 정도?속도가 빠를 것- 시퀀셜 읽기 속도 최소 200MB/s- 시퀀셜 쓰기 속도 최소 50MB/s당연하게도 USB 3.0 이상일 것용량이 클 것. 최소 64GB 이상믿을만한 회사 제품일 것  위 조건을 모두 포함하거나 일부분만 포함하는 USB 메모리를..

서론 기존에는 아이폰 13 미니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애플의 에어팟 프로 1세대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2021년 블랙 프라이데이때 아마존에서 특가로 구매한 녀석입니다. 에어팟 프로 1세대 159달러에 애플케어 플러스 29달러해서 188달러에 샀죠. 2년이 넘는 기간동안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이제는 아이폰을 벗어나서 갤럭시 S24를 구매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 애플 에어팟을 사용할 수 있지만, 확실한 연동과 불편함 없는 사용을 위해서 갤럭시 버즈2 프로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때 마침, 갤럭시 S24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하면 갤럭시 버즈2 프로와 랜덤 케이스 1종 구성을 9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얼른 구매해야겠죠? 갤럭시 버즈2 프로 구매 우선 '갤럭시..

서론 어느날 갑자기 삼성전자의 870 QVO 제품군의 8TB 모델이 50만원이라는 특가에 판매 중인 것을 알게 됩니다. 요즘 SSD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TB가 거의 10만원 초반대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단일 디스크와 8TB 용량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50만원이라는 가격이 꽤 매리트가 있긴 합니다. 이제 고민해봅니다. 870 QVO 8TB를 구매하면 어디에 쓸 것인가? 이 당시에 사용 중인 HPE Microserver Gen10 Plus의 트레이에는 WD Blue 8TB가 4개 들어가있습니다. 더 이상 넣을 공간이 없습니다. 8TB 하나를 뺀 후 870 QVO 8TB를 넣는다? 그러면 깔맞춤이 아니므로 너무 불편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2.5인치 SATA SSD를 넣을 수 있는 초..

서론 올해 5월, LH 행복주택인 위례36단지에 이사를 가게 되어, 생활 필수품 3가지인 에어컨과 세탁기 그리고 냉장고를 제 돈으로 구매해야 했습니다. 그 중 1인 가구의 냉장고를 구매하는 과정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냉장고 고르기 1인 가구 기준으로 사용할 만한 냉장고는 선택지가 정말 많습니다. 100리터, 200리터, 300리터까지 다양합니다. 400리터를 초과하는 냉장고는 혼자 쓰기엔 너무 큽니다. 어짜피 냉장고에 많이 쟁여놓아도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처리하기 힘들거든요. 100리터 대 - 캐리어 클라윈드 CRF-TD168WDS (2도어/3등급/168L/상냉동 하냉장) - LG전자 B182DS13 (2도어/3등급/189L/상냉동 하냉장) 200리터 대 - 삼성전자 RT25NARAHS8 (2도어/2등..

서론 사실, 생활가전 또는 백색가전은 'LG전자' 입니다. 본가에서 사용 중인 가전제품 대부분 LG전자 제품이며, 지금까지 잔고장 없이 전부 다 오래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LH행복주택 위례36단지 들어올 때 사용할 세탁기를 LG전자로 할까 생각했는데, 저의 확고한 취향 때문에 삼성전자로 선택했습니다. 바로 '깔맞춤' 때문입니다. TV가 삼성전자 시리즈8 43인치 UHD TV인데, '이참에 구입하는 가전제품을 모두 삼성전자로 사자!'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세탁기를 삼성전자껄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드럼 세탁기? 일반 세탁기? 세탁기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드럼 세탁기와 일반 세탁기 입니다. 일반 세탁기는 흔히 '통돌이 세탁기'로 불리는 그 세탁기 맞습니다. 두 세..

서론 2022년 5월 초에 방 2개가 있는 행복주택에 이사를 온 후 한가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바로 '청소'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자취방은 원룸 구조에다가 크지 않아서 6년 전에 구입한 '블랙 앤 데커'의 무선 호루라기 청소기로 충분했습니다. 바로 직전에 살았던 자취방은 1.5룸 구조였지만 큰 사이즈가 아니어서 청소에 어려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10평이 넘는 집으로 이사를 오고 나니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약 6년 간 사용한 호루라기 청소기의 배터리가 버티지 못하는 것입니다. 구석구석 청소하려면 20분이 넘는 시간이 필요한데, 무선 호루라기 청소기는 10분을 채 버티지 못했습니다. 일단 빗자루로 청소하기는 싫습니다. 청소기의 편안함을 누려본 이상, 빗자루로 돌아가기는 매우 힘듭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