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ASUS ROG Flow Z13의 충전 불량 문제 (배터리 드레인/충전 안 됨/충전 느림/로얄클럽)
2022. 7. 25. 22:29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서론 정말 정말 평범했던 어느 날, 저의 소중한 Z13에게 충전 문제가 발생 했습니다. 정품 충전기를 연결 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정말 미세하게 줄어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MyASUS에서 배터리 충전 제한(60%)를 걸어놓긴 했지만, 이런 기능 때문에 배터리가 충전 되지 않고 줄어드는 것은 말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추정 원인에서 제외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이라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3월 초에 구입했는데 3개월이 지난 6월쯤부터 문제가 생겼으니까요. 내용을 정리하면, Z13의 충전 문제 타임라인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타임라인 6월 초, 배터리 드레인 현상 발생 - XG Mobile 3070에 연결한 Z13을 사용할 때 배터리가 줄어들고 전원을 끄면 충전 됨. - 딱 이틀동안 ..
[악세사리] 애플워치 전용 1400mAh 보조배터리, X27 사용기
2022. 7. 25. 21:26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서론 갤럭시 S10e와 갤럭시 Z 플립3을 사용할 당시에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갤럭시 워치4'를 같이 사용했습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워치4의 공통점이라면 '배터리가 24시간 넘게 버티지 못하거나 힘들다' 입니다. 어디 1박 2일 여행을 갔을 때 워치 충전기를 챙겨가지 않았다면 매우 불편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역방향 충전 기능으로 워치를 충전할 수 있겠지만 속도가 느리고 워치를 충전하고 있을 땐 폰을 사용하기 힘들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되긴 하지만 불편합니다. 그래서 가끔씩 정품 워치 충전기를 구입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없으면 불편하지만 있으면 잘 쓰지 않아서 돈이 아까웠거든요. 그렇게 불편함을 감수하고 폰의 뒷면으로 워치를 충전하거나 하나뿐..
[케이스] 팩 앤 폴드(Pack N Fold) 슬리브매트 사용기 (BLANK x 요기보이)
2022. 7. 25. 21:26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서론 ASUS의 ROG Flow Z13을 구입한 후 Z13의 보관함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보관함"이라는 것은 크게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Z13을 들고 이동할 때 보관할 케이스를 뜻합니다. 케이스 없이 이동할 때는 키보드 커버가 있어서 화면은 보호가 되겠지만, 그 반대편은 알루미늄 판이므로 가방의 무언가와 긁혀서 흠집이 발생하면 매우 슬플 것입니다. Z13은 13인치이므로 13인치 노트북과 호환되는 파우치를 구입하면 됩니다. 근데 대부분 다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혹시나 저렴한 것을 찾아봤지만, 역시나 가격이 저렴하면 다 별로입니다. 가격을 올리면? 퀄리티가 좋아지고 디자인도 괜찮은 것이 보입니다. 그렇게 찾아보다가 '팩 앤 폴드(Pack N Fold)' 라는 브랜드를 발견합니다. 팩 ..
[미니PC] 손바닥 크기의 초소형 ITX 시스템 구성 (feat. ASRock Desk mini 310/i3-8100/NH-L9i Chromax.Black)
2022. 7. 24. 21:44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서론 최근에 ASUS ROG Flow Z13이 고장났습니다. '배터리 드레인' 현상이 가끔 보이더니 자주 발생하기 시작했고, 갑자기 충전 자체가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CPU 클럭이 400Mhz 이하로 고정되는 것은 덤) 그래서 별 수 없이 A/S를 보내게 되었는데 메인보드 수급 문제로 인해 A/S 기간이 꽤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PC는 Z13 하나 뿐이었기 때문에, 최장 한 달로 예상되는 A/S 기간 동안에 사용할 PC가 필요했습니다. 그렇다고 이 기간동안에만 사용 할 PC를 구하려는 것은 아니고, 사양이 그리 높진 않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PC면 되었습니다. 그래서 쿠팡에서 저사양 미니 PC를 구입하게 됩니다. 바로 인텔 NUC에서 i3-10110U가 ..
[행복주택] LH행복주택 관리비는 얼마일까? (성남위례 A2-15BL_위례36단지)
2022. 7. 24. 14:28
★3. 삼런이의 [테크니컬]
서론 위례36단지(성남위례 A2-15BL)로 이사온 후 두번째 관리비가 나왔습니다. 5월 초에 이사를 왔기 때문에 첫번째 관리비는 전체 관리비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두번째 관리비인 2022년 6월분이 나왔습니다. 22년 6월은 제가 1일부터 30일까지 편하게 쭉 살아온 그대로, 모두 부과되었기 때문에, 관리비 참고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사실.. 이 내용을 적는 이유는, 제가 행복주택 입주하기 전에 행복주택에 대해서 이것 저것 찾아보던 중 '관리비 상세 내역'을 공유하는 분들이 엄청 적더라구요. 그래서 공유합니다. 참고사항(Disclamer) 본문을 확인하기 전에 아래의 내용을 꼭 확인해주세요. 행복주택마다 관리비가 다르며, 지역마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행복주택의 세대수에 따른 관리비 차이..
[충전기] 140W 단일 출력 GaN III PD 3.1 충전기, KOVOL KV-PC019 사용기
2022. 7. 18. 08:27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충전기의 고성능화 요즘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USB PD 충전기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2012년 중순에 USB PD 1.0이 제정되었으니 약 10년 가량 된 것입니다. 2014년 후반에 USB PD 2.0이 제정된 후 많은 기능들이 바뀌었고, 2015년에 애플의 12인치 맥북이 출시되면서 USB PD 규격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근데 특이한 것은 애플의 2015년형 12인치 맥북은 USB PD 1.0 규격이긴 했지만, 29W 입력을 받기 위해서 14.5V @ 2A 라는 변종 규격을 사용했습니다. 표준 아닌 비표준 같은..? 시간이 흐르고 흘러, 2017년 9월에 USB PD 3.0이 제정됩니다. 2.0까지는 충전기가 고정 전압만 출력했다면 3.0부터는 가변 전압을 지원하게 됩니다. 현..
[악세서리] 아이패드 미니6 키보드, GreenLaw iPad Mini 6 2021 Case with Keyboard 2주 사용기
2022. 7. 10. 21:01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서론 2022년 1월 초에 아이패드 미니6(iPad mini 6) LTE 모델을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써오고 있었습니다. 미니6의 크기, LTE, 무게, 디자인까지 모두 빼놓을 수 없는 장점만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6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애플 펜슬 2세대도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써왔습니다. 아이패드 미니6와 애플 펜슬 2세대의 사용 후기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 6세대(iPad mini 6) 개봉 및 사용기 서론 새로운 태블릿으로 기변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이하 미니6)를 구입했습니다. 2020년 9월에 구입한 '갤럭시 탭 S7 LTE'를 지금까지 잘 써왔는데, 최근에 아이폰 13 미니를 구입하게 되 megastorage.tistory.com [스마트펜] 애플 펜슬..
[에어컨] 벽걸이 인버터 에어컨의 전기요금(전기세)과 소비전력은 얼마일까? (feat. AR11B9150HZS)
2022. 7. 9. 15:34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서론 벌써 7월입니다. 여름의 초입부를 지나서 한여름으로 넘어가는 단계라서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더위를 많이 타다보니, 잠을 자거나 일을 할 때 에어컨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습니다. 찝찝하거나 습한 것을 매우 싫어하거든요. 여름에 운전, 사무실 근무 및 잠을 잘 때엔 에어컨을 항상 켭니다. 그런데 저 뿐만 아니라 에어컨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전기요금(전기세)이 많이 나오는 것을 크게 걱정합니다. 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11평형 벽걸이 무풍 에어컨(AR11B9150HZS)을 평일엔 밤새도록, 주말엔 24시간 내내 틀어놓고 있습니다. 이 에어컨을 구입하기 전에는 24시간 틀어놨을 때 전력 소모량이 얼마나 될지 매우 궁금했지만 명확한..
[경기 성남] 타이 음식 맛집, 잇타이 플러스 파미어스몰 (제2판교테크노벨리)
2022. 7. 9. 15:29
★4. 삼런이의 [맛집]탐방
서론 제가 다니는 회사는 경기도 성남시의 '제2판교 테크노벨리'에 있습니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판교 테크노벨리'는 신분당선과 경강선 탑승이 가능한 '판교역' 및 그 주변입니다. 제2판교 테크노벨리는 위쪽(송파, 서울공항 방향)으로 더 올라가야 됩니다. 차로 이동하면 5분도 안 걸리지만 외진 느낌이 확 듭니다. 제2판교 테크노벨리는 아직 개발 중인 구역입니다. 그래서 2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직도 계속 공사판입니다. 대기업들이 이쪽으로 많이 오고 있지만, 건물이 많이 올라가는 중이라서 나중엔 더 많은 회사들이 올 것 같습니다. 근데 진출입로 도로 엄청 좁은데.. 교통량 감당이 될지..? 의문입니다. 근데 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식당이 별로 없습니다. ㅜㅜ 제1판교는 유스페이스1, 유스페이스2..
[M2E] StepN(스테픈) - 민팅은 이득일까? 손해일까? (feat. 민팅 비용 상세 계산)
2022. 7. 9. 15:26
★2. 삼런이의 [리뷰]모음
들어가며 StepN(이하 스테픈)의 인기가 많이 식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발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고, 운동하면서 채굴한 GST(Green Satoshi Token)의 가격도 많이 떨어졌거든요. 제가 스테픈과 관련된 포스팅을 했을 때 GST가 1개당 300원~320원이었지만 지금은 140원~150원 정도 됩니다. GST만으론 멘징은 하기 힘들 것 같고, 다른 방법으로 멘징 시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M2E] StepN(스테픈) 시작 및 7일 후기 (22년 6월 수익/공략/효율) StepN을 시작하다 올해 초 부터 알고만 있었지 진입 하지 못했었던 StepN(스테픈)을 시작했습니다. 스테픈 앱을 처음 설치 했었던 2022년 1월 23일 당시엔, 솔라나가 12만원이 넘었으며 가장 저렴한 megas..
[M2E] StepN(스테픈) - 3족 4에너지 구성 및 3렙 미박 획득기
2022. 7. 9. 15:25
★2. 삼런이의 [리뷰]모음
들어가며 2022년 6월 초에 StepN(이하 스테픈)을 처음 시작한 이후, 신발 1개로 계속 운동을 해왔습니다. 커먼 조거 1개이므로 최대 에너지는 2.0이며 약 10분간 운동 및 GST 채굴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6월 말이 되어가니까 GST 가격이 계속 떨어져서 6월 초(300원) 대비 50% 하락한 150원이 되었습니다. 어짜피 저는 운동을 하려고 했고 동기부여 목적으로 스테픈을 시작한 것이라서 별 신경 쓰지 않고 있는데, 그래도 멘징은 하는 것이 좋으므로 매우 큰 고민이 되었습니다. 근데 1족 구성으로 운동을 하다보니까 아직까지 맛보지 못한 신세계가 있었습니다. 바로 '미스터리 박스' 개봉입니다. 신발의 능력치 중에서 '럭(Luck)'을 5.0 이상 찍었을 경우 1족 2.0 에너지 구성으로 운..
[경기 서현] 인도 커리 맛집 추천, 인디안커리 (서현역 1번/5번 출구)
2022. 7. 6. 23:32
★4. 삼런이의 [맛집]탐방
인도 커리 맛집의 대발견 원래 이 날은 회사 퇴근 후 지인과 함께 서현동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분당서현점'에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꼭 필요한 마우스인 '로지텍'의 'Lift 버티컬' 마우스가 인터넷에서 재고가 없거나 가격이 사악하다 보니, 하이마트에 있을까 해서 보러 갈 예정이었습니다. 근데 영업 마감시간(20:30)에 근접하게 되어, 결국 하이마트엔 가지 못하고 저녁을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지도로 음식점을 찾는 도중, 정말 신기하게 눈에 띄는 식당을 발견합니다. 바로 인도 커리 식당입니다. 근데 이 식당의 설명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인도 사람이 직접 요리하는 곳' 이더라구요. 커리를 좋아하는 저는,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지인과 함께 인도 커리집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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