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깔끔한 휴대용 스탠드, 샤오미 MIIIW 부착형 노트북 스탠드
2020. 7. 15. 00:27
★2. 삼런이의 [리뷰]모음
현재 사용 중인 노트북은 12인치 화면 크기와 1kg 미만의 무게를 갖는 2017년형 12인치 맥북입니다. 얇고 가볍고 작다보니 출장용으론 안성맞춤입니다. 단점은... 해당 라인은 단종되어서 최신 제품이 없습니다. 출장을 가거나 집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할때가 있습니다. 책상이나 테이블에 올려둔 후 키보드를 치거나 화면을 바라보면 손목과 목의 각도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자세히 말하면 "아프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노트북 바닥면에 부착하는 킥 스탠드를 몇번 봐왔던터라 어떤 제품이 어떤 가격인지 찾기 위해서 무작정 검색을 했습니다. 검색을 하다 보니 한가지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샤오미 브랜드 붙은 제품이 정말 다양하구나...'. 네 맞습니다. 샤오미 브랜드가 붙은 킥 스탠드가 있었습니다. ..
[사용기] 핸드밀의 스탠다드, 칼리타(Kalita) KH-3 원두 분쇄기
2020. 7. 12. 19:19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전(前) 회사를 다닐땐 매일 아침에 항상 커피를 마셨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우림라이온스밸리 C동 1층에 있는 아마스빈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셨습니다. 한 잔에 1,800원 정도 하니까 가격도 적당했구요. 이렇게 마신게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입맛이 아마스빈 아아에 길들여진듯 합니다. 이번에 이직한 판교에 있는 회사 주변엔 까페가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좀 부담됩니다. 평균 4천원 이상입니다. 출퇴근 비용도 2배로 늘어났는데 커피 값까지 2배가 되면 부담이 됩니다. 회사에 커피 머신과 핸드 드립 세트가 있긴 하지만, 저는 저만의 커피를 만들어서 출근때 가지고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핸드 드립 세트를 마련했습니다. 구매 위 사진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 전부 칼리타 제품으로..
[경남 창원] 어쩌다 발견한 숨겨진 예쁜 섬, 돝섬 방문기
2020. 7. 11. 11:33
★1. 삼런이의 [갤러리]
5월 말쯤, 퇴사 후 쉬는 기간에 붕붕이를 끌고 본가(부산)로 내려갔습니다. 부산으로 온 겸해서 지인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 한명의 지인과 사하구에 위치한 게장 무한리필집에서 배를 채운 후 소화를 할 겸 어디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찾다보니 눈에 띄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한 돝섬입니다. 돝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마산합포구청 근처에 위치한 '돝섬 유람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유람선 터미널에 오면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꽤 넓었으며 차는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돝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는 곳과 매표소는 눈에 띄는 곳에 있습니다. 가격은 대인 8,000원 / 경로, 중고생 7,000원 / 소인 5,000원 입니다. (2020년 5월 19일 기준)..
[사용기] 비싸지만 예쁘고 멋있는 케이스, NZXT H1 ITX 케이스
2020. 7. 6. 23:28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예전엔 컴퓨터 케이스에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외관 디자인이 무난하거나 내부에 하드디스크가 많이 들어갈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무언가를 많이 넣을 수 있으면 최고라고 생각했죠. 최근에 이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작은 시스템에 호기심이 생겼고, 작은 컴퓨터 본체를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올해(20년) 초에 ITX 컴퓨터를 조립하기 위해 부품을 모으던 중 컴퓨터 케이스를 Velkase의 'Velka 3' 케이스로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작다는 것. 오밀조밀하게 들어간 부품들과 작은 부피 면적을 차지하는 책상 위의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만족스러워 보였습니다. 근데 후면 그래픽카드 2슬롯의 디자인이 뭔가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지 않은걸 확인했고, 결국 Pre-order..
[사용기] 귀여우면서 뛰어난 TV, LG 룸앤 티비 27TN600S
2020. 6. 10. 22:48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약 1년 반 전에 구입한 TV가 있었습니다. 폴라로이드 43인치 UHD TV(POL43U)입니다. 이때 당시, ZTE SPRO 빔 프로젝터를 사용 하다가 ON/OFF의 불편함 때문에 TV를 사야겠다고 결심 했을때 제 눈에 들어온 가성비 꽤 괜찮은 TV였습니다. 24만원 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잘 사용하다가 불만이 생깁니다. UHD 패널이지만... 대기업 UHD TV가 아닌 이상 화질은 기대하기 힘들었다. 4K 화질을 느껴보고자 아마존 파이어 4K TV스틱을 구입했지만 화질이 영.... 스마트 기능이 없어서 HDMI 케이블로 무언가와 연결해야 함 (기가지니2에 스마트 기능이 전무하다 싶이 함.) 이제 큰 TV 말고 작은 TV를 가지고 싶다. 대기업 4K TV를 보니까 최소 43인치부..
[사용기] 헬스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체중계, 윈마이 미니2(Yunmai Mini 2)
2020. 6. 8. 21:55
★2. 삼런이의 [리뷰]모음
4년 전에 저의 체중을 측정하기 위해 사다 놓은 아날로그 체중계가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구입한 노브랜드 체중계 입니다. 2016년 3월쯤 첫 직장을 구한 후 자취방에 이것 저것 사놓으면서 같이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아날로그 체중계는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영점이 자꾸 틀어진다는 것입니다. 영점이 틀어지는 것은 체중계에 있는 노브를 조절하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사람이 올라갔을때 몸무게를 표시하는 저울이 계속 움직이기도 하고 정확한 수치(소수점 첫번째 자리)를 알기 힘듭니다. 요즘 갤럭시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삼성 헬스'로 이것 저것 관리 중인데, 몸무게도 같이 연동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삼성 헬스와 연동되는 스마트 체중계를 찾아봅니다. 그 결과 '윈마이 미니2(Yunm..
[사용기] Ulanzi(울란지) OP-7 케이스 (오즈모 포켓 케이스)
2020. 5. 31. 01:01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오즈모 포켓을 며칠 써보니 케이스가 필요했습니다. 케이스를 찾기 위해 검색해보니 얇은 실리콘 케이스부터 무언가를 많이 부착할 수 있는 다기능 케이스까지 다양했습니다. 나온지 오래된, 인기 있는 제품은 악세서리도 다양해서 정말 좋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검색하다가 Ulanzi(울란지)의 OP-7 케이스를 발견하게 됩니다. 구매 OP-7은 VLog(브이로그)용 케이지로 판매 중이었습니다. '삼각대 거치 + 양 옆에 뭔가를 달 수 있음 + 핫 슈 마운트'가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확 끌려서 주문했습니다. 8.68달러였습니다. 한화 약 11,000원 정도 됩니다. 2~3주 기다리면 되겠지...했는데 글쎄, 11번가에서 12,590원(택배비 2,500원 별도)에 판매 중인 것을..
[사용기] 한가지 빼고 완벽한 액션캠. 오즈모 포켓(Osmo Pocket)
2020. 5. 30. 16:05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이것도 같이 봐주세요! https://megastorage.tistory.com/209 [사용기] Ulanzi(울란지) OP-7 케이스 (오즈모 포켓 케이스) 오즈모 포켓을 며칠 써보니 케이스가 필요했습니다. 케이스를 찾기 위해 검색해보니 얇은 실리콘 케이스부터 무언가를 많이 부착할 수 있는 다기능 케이스까지 다양했습니다. 나온지 오래된, �� megastorage.tistory.com https://megastorage.tistory.com/217 [사용기] 오즈모 포켓용 렌즈, Freewell 광각 렌즈 - 서론 DJI의 오즈모 포켓(Osmo Pocket)을 사용하다보면 정말 아쉬운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화각입니다. 짐벌 성능, 화질, 부팅 속도, 제품 마감 등등... 화각 빼고 다 좋습니다. 오..
[사용기] 편하고, 아름답고, 똑똑한 전등 - 필립스 휴(Philips Hue) 4.0
2020. 5. 29. 01:16
★2. 삼런이의 [리뷰]모음
책상에 설치해 둔 스탠드에 필립스의 2색 전등을 달아뒀었습니다. 전원을 켜면 하얀색(주백색) 불이 들어오는데, 껐다가 일정 시간 내에 다시 켜면 노란색(주광색, 전구색) 불이 들어오는 2색 전등입니다. 방의 형광등을 켜지 않고 스탠드의 불만 켠 상태에서 천장을 비추게 하면 방이 은은해지는 효과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약 2년 가량 썼습니다. 그런데 하얀색과 노란색의 색상이 아쉽기도 했고, 침대에 누웠는데 불을 끄는 것을 깜빡했다면 다시 일어 나야 했고, 시간이 되면 알아서 불이 켜지거나 꺼졌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스마트 전등을 구입했습니다. 필립스 휴(Philips Hue) 4.0 입니다. 필립스 휴 4.0은 다음의 특징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통신 지원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 제..
[제주도-동부] 탁 트인 대지를 볼 수 있는 용눈이 오름
2020. 5. 22. 10:22
★1. 삼런이의 [갤러리]
성산일출봉에 노을을 보러 가기 전에 '용눈이 오름'에 방문했습니다. 방문 후 여러가지 느낀 것이 있다면.. '바람', '힘듦' 그리고 '황토로 얼룩 진 신발' 입니다. 물론 재미도 있었습니다. 용눈이 오름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작습니다. 도로변에 주차하기도 힘든 곳입니다. 우측은 입구입니다. 미로처럼 해놨는데, 알고 보니까 주변에 있는 말들이 관광객 통로로 탈출했을때 쉽게 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열심히 맛있게 풀을 뜯고 있는 말들 처음부터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이미 다리가 터지기 직전인 분들은 숨이 벌써 차기 시작할 것입니다. 길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잘 따라가면 됩니다. 어느 정도 올라오면 언덕이 2개(좌측, 우측) 있습니다. 좌측은 성산일출봉과 해안이 보이며, 우측은 풍력발전..
[제주도-동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천년의 숲 비자림
2020. 5. 22. 10:05
★1. 삼런이의 [갤러리]
제주도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비자림'에 왔습니다. 비자림은 500년에서 800년 가량 되는 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는 대형 숲입니다. 세계에서 정말 희귀한 곳 중 하나입니다. 날씨 좋을때, 낮 시간대에 오면 주차하기가 많이 힘듭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3,000원 / 청소년 및 군경 1,500원 / 어린이 1,500원 입니다. 단체는 각 500원씩 할인됩니다. 성인 2명이었기 때문에 6,000원을 지불했습니다. 2020년 4월 30일 기준, 입장할때 마스크 착용 유무 확인과 체온 측정을 했습니다. 나무들이 정말 정말 컸습니다. 그리고 울창했습니다. 이 날이 제주도 3일차였는데, 2일 연속 땡볕에 다녔더니 왼쪽 손등과 팔목이 엄청 새빨개졌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1달 뒤 오늘은 시커멓습니다..
[사용기] 자동차 흠집 스크래치 제거 - 카딱(KADDAK) 스마트타올
2020. 5. 22. 09:32
★2. 삼런이의 [리뷰]모음
들어가며 몇 달 전이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거의 다 왔는데 뭔가 느낌이 수상합니다. 집 주차장에 주차해놓지 않고 주차 라인이 그어져 있는 공용주차장에 주차해 둔 제 붕붕이(모닝, 2016년식)를 누가 긁고 간것 같은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왜 이런 느낌이 들었냐고 묻지 마세요.. 그냥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기 전에 붕붕이를 보러 갔는데 글쎄... 운전석 뱡향(좌측) 범퍼가 긁혀있었습니다. 누가 살짝 긁고 간거죠. 차 관리를 잘 안한다지만.. 속이 살짝 쓰립니다. 근데 이게 문제가 아닙니다. 누가 저렇게 거대하게 긁고 간 것입니다.. -_-;; 하... 분명히 드르륵 거린 소리가 났을텐데, 그냥 갔습니다. 차에 연락처도 있었는데 그냥 갔어요. 차는 주차한지 1주일이 넘어서 블랙박스 영상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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