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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천 여행지 모음집 (2020년)

  오설록이라는 이름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습니다. 녹차 관련 음식 이름으로 꽤 유명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주도에서 오설록이 유명하다고 하길래, 사람들이 녹차 관련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실제로 방문해 보고 나니 제가 생각 했던 것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은 녹차 관련 음식을 팔긴 하지만 그 외 부수적인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광활하게 넓게 펼쳐진 녹차 밭입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은 제주도 서쪽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듭니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나니 넓은 녹차 밭이 보입니다. 우측에 있는 건물이 오설록 티뮤지엄 입니다.

  잔디 밭 관리를 아주 깔끔하게 했더라구요. 그냥 깔끔합니다.

  입구로 들어간 후 보는 녹차 밭

  오후 3시가 넘어간 시간이라서 그런지 햇빛이 누런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녹차 잎이 더 예쁘게 변했습니다.

  사실.. 본 건물인 오설록 티뮤지엄의 박물관은 안 들어가봤고, 샘플 녹차(맛있습니다.. 일반 녹차 티백이랑은 다르네요.. 구수합니다)와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까페로 들어갔습니다.

  야외에 있는 괜찮은 자리 잡아놓고 기다리는 중...

  녹차 아이스크림 입니다. 제가 녹차와 민트 관련 아이스크림은 잘 안먹었는데,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습니다. 근데 저거 가격이 하나에 5천원 입니다. 맛있어서 돈이 아깝진 않았습니다. 맛있어요.

  이렇게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녹차 밭을 구경하고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간 날이 평일에다가 사람이 거의 없을때라서 분위기도 좋고 조용해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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