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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지금 사용 중인 카메라용 삼각대가 있습니다. 2021년 10월 쯤에 구입한 레오포토(Leofoto)의 LX-225CT와 XB32Q 볼헤드 구성입니다. 레오포토 브랜드를 살짝 알고만 있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꽤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삼각대는 크기가 크고 무겁습니다.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미니 삼각대가 필요했습니다. 작지만 튼튼하면 더 좋습니다. 쿠팡에서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제가 딱 맘에 드는 미니 삼각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레오포토의 MT-03 삼각대와 MBC-18 볼헤드 구성입니다.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약 1개월 정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결정했죠. "걍 사버리자..!" 그래서 샀습니다.

  구입  

  2023년 7월 8일에 쿠팡에서 구입했습니다. '반품-중' 상품으로 저렴하게 올라와있길래 고민 후 구입했습니다. 위 구성(삼각대+볼헤드) 새제품은 약 12만 8천원 정도 합니다.

  개봉 및 살펴보기  

  주문 후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쿠팡 비닐 포장을 제거하니까 무지 박스가 나타났습니다.

  박스를 여니, 미니 삼각대와 볼헤드가 있습니다.

  좌측은 레오포토 MBC-18 미니 볼헤드, 우측은 레오포토 MT-03 미니 삼각대입니다.

  박스에 있는 구성품을 꺼낸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레오포토 MT-03 미니 삼각대에 레오포토 MBC-18 미니 볼헤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깔끔합니다.

  삼각대 중앙의 회색 버튼을 밀면, 위와 같이 납작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조절 가능한 잠금 각도는 총 3단계(2단) 입니다.

  숨겨진(?) 다리를 펴면 위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높이도 딱 만족스럽습니다.

  한 손으로 잡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크기도, 작지도 않습니다.

  고프로 삼각대와 비교  

  고프로 9과 DJI 포켓 2에서 사용했었던 고프로 삼각대입니다. 고프로 삼각대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고프로 삼각대 길이를 키웠을 때 이런 느낌입니다. 고프로 삼각대의 길이를 키우면 거의 비슷하지만, 삼각대를 펼치게 되었을 때의 안정성은 레오포토 삼각대가 훨씬 안정적입니다.

  카메라 및 액션캠 장착  

  DJI 포켓 2를 장착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MBC-18 미니 볼헤드 옆엔 수평계가 있습니다. 수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메인 카메라인 니콘 Z 6을 장착했습니다. 니콘 24-70 S F4 렌즈와 니콘 SB-600 스트로보가 장착된 상태입니다. SmallRig 케이지도 장착된 상태라서 무게가 상당합니다.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무게가 쏠리는 부분에 맞춰서 삼각대 방향을 설정한 이유가 크겠죠. 이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도 꽤 안정적입니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겠네요.

  하체(?)가 엄청 빈약해보이는데, 카메라를 꽤 튼튼하게 받쳐주고 있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앗.. 실수...  

  삼각대 다리 옆에 구멍이 송송 나있길래, 마이크와 조명을 바로 장착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럴 수가 없네요. 마운트가 필요합니다. 혹시나 저 처럼 다리에 이것 저것 장착하려는 분들은 꼭 먼저 확인하시길..

  마무리  

  상당히 만족스러운 삼각대를 구입했습니다. 카메라 또는 액션캠을 달고, 마이크와 조명 악세서리를 달아서 쓰기에 최적입니다. 레오포토 MT-03 미니 삼각대와 레오포토 MBC-18 미니 볼헤드 구매를 고려하셨던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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