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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테마 까페  

  경북 김천에 위치한 출장지에서 일을 하다가 김천 부상리의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었으니 커피를 마셔야겠죠? 바로 근처에 위치한 '누에 봉주르' 까페에 들어갔습니다.

  누에 봉주르 - 위치  

  누에 봉주르는 경북 김천의 부상1리 마을회관 근처에 있습니다.

  누에 봉주르의 입구입니다.

  누에 봉주르 - 실내 인테리어  

  누에 봉주르 까페에 들어가면 금고(?!)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금고가 있는 이유는, 이 곳이 '새마을금고' 였기 때문입니다. 새마을금고가 영업을 종료하면서 까페로 탈바꿈 했습니다.

  주문을 하거나 음료를 받을 수 있는 카운터에는 새마을금고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번호표(!!)를 뽑으면 됩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카운터의 번호 알림 기계에서 번호가 뜹니다. 방문한 당일에는 손님이 저희 뿐이라서 번호표를 뽑지 않았습니다.

  까페 중앙엔 금고와 난로가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입구 근처엔 통장이 있습니다. 커피통장이라고 불리는데, 적립 내용이 기록됩니다.

  옛날 새마을금고의 물품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타자기, 카드 결제 기계와 주판(!)이 있습니다. 타자기 써보고 싶었지만 눈으로 바라만 봤습니다.

  누에 봉주르 - 커피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스벅이나 일반 까페에서 먹는 아아랑 조금 다른 맛이네요. 원두를 특이한 것으로 사용하나봅니다. 가격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까페의 인테리어가 엄청 강렬해서 그런가봅니다.

  경북 김천에서 특이한 까페에 가보고 싶다면, 김천 부상리의 누에 봉주르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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