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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최근에 애플의 M1 맥 미니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Touch ID가 장착된 매직 키보드도 구입했습니다. 그러면 매직 마우스만 있으면 풀 패키지 완성인데 매직 마우스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구입해서 사용을 해 봤는데, 상당히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직 마우스는 구매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그러다가 애플의 입력 장치 중에서 '매직 트랙패드'를 발견합니다. 써보고 싶었지만, 이걸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 때문에 매번 구매 보류했던 제품입니다. 이참에 한 번 써보자.. 라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용처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죠.

  구매  

  - 애플 매직 트랙패드 : https://link.coupang.com/a/ue8Uh

 

Apple 2021년 Magic Trackpad 터치패드 MK2D3K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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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에서 12만 2,913원에 구입했습니다. '박스 훼손' 상품은 미개봉 상품이기 때문에 주저 없이 구입했습니다. 그냥 새제품입니다. 게다가 할인되어서 판매 하니까 사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리뷰를 남길 수 없습니다.

  개봉 및 살펴보기  

  쿠팡에서 주문 후 다음 날에 매직 트랙패드가 도착했습니다. 개봉을 하면 투명 종이비닐에 감싸져 있는 매직 트랙패드가 보입니다.

  매직 트랙패드 밑에는 악세서리들이 있습니다.

  전체 구성품입니다. 매직 트랙패드, 매뉴얼 및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애플 정품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상당히 튼튼한 느낌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매직 트랙패드는 배터리가 내장된 무선 제품이라서 충전을 해야 하는데, 라이트닝 포트만 있으므로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을 해야 합니다.

  매뉴얼과 보증 내용입니다. 볼 일은 없으므로 그대로 다시 박스에 집어넣습니다.

  매직 트랙패드 입니다. 표면은 진짜 완전 하얗습니다. 유리판 위에 지문방지필름을 붙여둔 듯한 느낌입니다. 느낌은 좋은 편입니다.

  밑부분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4개가 있으며 중앙엔 애플 로고가 있습니다.

  매직 트랙패드의 앞쪽에는 전원 스위치(사진상 좌측)와 라이트닝 충전 포트(중앙)가 있습니다. 우측에는 블루투스 통신을 위한 하얀색 플라스틱 구조물이 있습니다. 겉 재질이 알루미늄이라서 무선 통신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매직 트랙패드의 측면은 경사로 되어 있습니다. 평평했다면 손목이 불편했을텐데..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설치 및 설정  

  매직 트랙패드의 전원을 켭니다. 그리고 '시스템 환경설정'의 '트랙패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하단의 'Bluetooth 트랙패드 설정...'을 선택하면 매직 트랙패드를 검색합니다. 만약 검색이 되었다면 위 사진처럼 ''Magic Trackpad' 발견됨'이라는 문구가 표시되며 '계속'이라는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연결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바로 됩니다. 매직 트랙패드의 배터리 잔량까지 나오네요. 매직 트랙패드는 맥북에 달려있는 트랙패드와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매직 트랙패드에 문제 없이 적응하실 수 있을겁니다.

  매직 트랙패드를 배치한 모습입니다. 좌측에는 같이 구입한 애플의 Touch ID 매직 키보드가 있습니다.

  매직 키보드와 매직 트랙패드를 같이 두니까 정말 예쁘네요. 인테리어용으로 좋다고 생각됩니다.

  장점과 단점, 그리고 마무리  

  • 예쁘고 얇다
  • 어디에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사용처를 찾아봐야 할 듯..
  • 맥북의 트랙패드와 느낌 유사함. 노트북으로 웹서핑 하는 느낌이 든다.

  매직 트랙패드는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5점입니다.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면 손목에 부담이 오기 때문에 손목을 편하게 한 상태에서 매직 트랙패드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손목을 평평하게 하거나 세로로 세워놓더라도 트랙패드 조작에는 문제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시스템 구성이 노트북이 아닌데, 매직 트랙패드가 꼭 필요한가? 어디에 쓰지? 라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매직 트랙패드에서 마우스 포인터를 옮기는 속도보다 마우스로 슥~ 하고 옮기는 것이 훨씬 빠르니까요.

  물론, 매직 트랙패드만의 특수 기능들도 있습니다. 무한휠, 확대 및 축소, 웹 페이지 앞으로 또는 뒤로가기, 다양한 제스쳐는 확실히 편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지 약 1주일 정도라서 이러한 장점을 잘 모르는 것일 수 있겠죠. 오랜 시간 더 사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의 매직 트랙패드 개봉 및 사용기였습니다. 구매 및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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