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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면 관리비와는 절대 벗어날 수 없습니다. 원룸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를 오니까 다른 세상의 관리비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파트의 관리비는 정해진 금액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쓰는만큼 나오니까요. 살고 있는 공간의 평수가 크면 클수록 더 많은 관리비가 나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관리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비 할인 조건  

  이 글에서 이야기 할 '아파트 관리비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이어야 합니다.

  • '아파트아이'에서 관리비 결제가 가능해야 할 것
  • '토스'를 사용하고 있을 것
  • 토스의 '토스 프라임'을 사용하고 있을 것

  위 내용을 줄이면, 아파트아이에서 결제 가능한 수단 중에서 '토스'가 있습니다. '토스 프라임'이라고 하는 유료 맴버쉽을 사용하고 있다면, 결제 금액에서 무려 6%를 적립해줍니다. 대박..

  토스프라임이 뭔가요?  

  '토스프라임'은 토스의 유료 맴버쉽입니다. 맴버쉽 요금은 월 5,900원이며 1,000여개의 가맹점에서 토스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6%를 토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가지 제한 사항이 있습니다. 적립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2,000원 입니다. 즉, 누적 결제금액 20만원까지만 적용 된다는 의미입니다.

  5,900원을 내고 12,000원을 적립 받는다면 총 이익은 6,100원입니다. 이게 크다고 생각될 수 있고 작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데요??  

  정말 단순합니다. 아파트아이 앱에서 관리비 결제 시 결제수단에서 '토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번달에 청구된 2022년 5월의 관리비는 총 122,390원입니다.

  그리고 '포인트 적립'의 '토스프라임 적립' 항목을 확인하세요. 122,390원의 6%인 7,340원이 포인트로 적립될 예정입니다. 토스의 포인트는 다른 사이트에서 결제할 때 현금처럼(1포인트 = 1원) 즉시 사용가능합니다. 또는, 적립해놨다가 다음 아파트 관리비 결제할 때 사용해도 됩니다.

  ...? 별로인 것 같아요..  

  사실 메리트가 큰 방법은 아닙니다. 토스 프라임 가격이 월 5,900원인데 7,340원을 적립 받으면 1,440원을 할인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절약되었으니 좋은 것 아닐까요?

  마무리  

토스로 결제하는 방법보다 '문화상품권 + 네이버페이' 조합 방법이 조금 더 좋습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달 관리비가 나오는 시점에서 시도 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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