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image

L o a d i n g . . .

  목차  

  - https://megastorage.tistory.com/301 (LH 행복주택 시리즈 1 - 신청 및 당첨기)
  - https://megastorage.tistory.com/314 (LH 행복주택 시리즈 2 - 계약과 입주청소)
  - https://megastorage.tistory.com/330 (LH 행복주택 시리즈 3 - 이사 준비 및 입주)

 

[행복주택] LH 행복주택 신청 및 당첨기 (성남위례 A2-15BL_위례36단지)

행복주택 신청(1) - 주절주절 때는 작년(2021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날이었습니다. 회사 대표님께서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위례신도시에 행복주택 공고가 떴으니 신청해보라고 하십니다.

megastorage.tistory.com

 

[행복주택] LH 행복주택 계약과 입주청소 (성남위례 A2-15BL_위례36단지)

이 내용은 이전 글인 "[행복주택] LH 행복주택 신청 및 당첨기 (성남위례 A2-15BL_위례36단지)"의 이후 내용입니다. 계약 준비  행복주택 당첨 후 해야할 것은 '계약금 준비'와 '계약 준비' 입니다. 서

megastorage.tistory.com

 

[행복주택] LH 행복주택 이사 준비 및 입주 (성남위례 A2-15BL_위례36단지)

이사 준비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행복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이사를 위해서 지금까지 준비했던 내용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 신청 (2주 전)

megastorage.tistory.com

  계약 준비  

  행복주택 당첨 후 해야할 것은 '계약금 준비'와 '계약 준비' 입니다. 서류에 명시되어 있는 계약 날짜 이전에 계약금을 납부해놔야 합니다. 계약 당일에 납부하게 되면 입금 확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2일 전에는 납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온 등기 우편물에 있는 계약금 입금 계좌번호로 계약금 639만원(전체 보증금의 5%)을 송금했습니다. 입금 확인 문자 같은건 오지 않았고, 당일 오후 5시 넘겨서 LH 홈페이지의 임대주택 계약 관련 페이지로 들어가니까 계약금 납부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계약 진행(당일)  

  계약 당일 오전 9시가 넘으면 LH로부터 위와 같은 문자 메시지와 카톡이 옵니다. 우측의 카톡처럼 '체결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와야지 전자계약시스템에서 계약서를 볼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irts.molit.go.kr)으로 이동한 후 '로그인'을 합니다.

  은행 사이트에서 발급받은 공동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네이버, 패스, 그 외 공동 인증서 안 됨) 공동인증서로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 후, 우측 상단의 '공공주택계약'의 'LH 전자계약'으로 이동합니다.

  안내문에서는 아래의 '행복주택'을 선택하라고 되어 있었지만, 2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자계약시스템의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니까 상단의 '표준임대차계약서(I)'을 클릭하라고 합니다. LH에서 안내문을 잘못 만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위 사진처럼 계약서를 볼 수 있습니다. 우측의 '서명'을 클릭합니다.

  계약서의 내용을 전부 다 확인한 후 우측의 '서명'을 클릭한 후 공동인증서로 서명을 하면 끝입니다.

  전자계약 체결이 완료되었으며 확정일자는 약 3영업일 후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다시 전자계약 목록으로 가면 '계약 완료'로 상태가 변경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카톡까지 옵니다. 진짜로 계약이 완료된 것입니다.

  이제 해야 할 것은..?  

  저의 경우는 4월 5일날 계약을 진행한 후 5월 5일까지 입주를 완료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5월 5일은 공휴일이므로 관리사무소에 직원이 없을 수 있으며 보증금 입금 확인이 어려우므로 5월 4일까지 입주를 완료해야 합니다. 저는 최대한 늦게 이사를 갈 것이라서 '5월 4일'에 이사를 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러면 이 때 까지 기다리면 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보증금 대출'을 알아봐야 합니다.

  보증금 대출 알아보기  

  이번 LH 행복주택 입주를 위해서 보증금 대출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카카오뱅크의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우측의 링크( https://megastorage.tistory.com/310 )를 확인해주세요.

 

[대출] 카카오뱅크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서론  최근에 당첨된 위례 A2-15BL 행복주택의 입주를 위해서 보증금 대출을 받아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보증금의 총 금액이 1억 2780만원이라서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의 최대 한도인 1억을

megastorage.tistory.com

  이사 업체 알아보기  

  이사 업체는 '짐싸'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군포 자취방에서 용인 자취방으로 이사올 때 '짐싸' 어플을 처음 써봤었는데, 이 때 기사님이 매우 친절하고 확실하게 옮겨주신 기억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번에 이사할 땐 다른 기사님이 오시겠지만, 리뷰 많은 기사님은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있고, 이번에도 이용해봤습니다.

  최대 8명의 기사님이 정말 다양한 견적가를 제시합니다. 각 기사님은 다른 기사님들이 어떤 견적가를 제시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저는 너무 저렴하지도 않고 너무 비싸지도 않은 기사님을 선택했고, 이사를 꽤 만족스럽게 했습니다.

  이 예약은 약 2주 전에 진행했습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예약하면 예약이 되지 않을 수 있거든요.

  입주 청소 및 사전 점검  

  이사 가기 전이면 방이 더러울 것이므로 입주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입주 청소와 줄눈 시공을 진행하는데 업체에 예약해서 진행합니다. 큰 사이즈 기준으로 입주 청소는 20~30만원, 줄눈도 저렴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 돈을 모두 아끼면 좋잖아요? 제가 평생 살 곳이 아니기 때문에 줄눈은 딱히 필요 없고, 제가 좀 고생해서 청소하면 입주 청소비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했습니다.

  제가 입주하는 '위례 36단지' 기준, 입주 청소를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 전에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입주 청소를 하겠다고 알려야 합니다. 입주 청소를 하게 되면 '사전 점검'이 병행되는데, 이 때 관리사무소 직원분께서 동행하기 때문입니다. 직원분이 '전력량계'와 '수도량계'의 수치를 기록하고 서명을 받아갑니다. 입주 청소 당일부터 사용한 전기와 물은 입주 후 관리비 고지서에 찍혀 나오게 되거든요. 이렇게 혼자서 덜렁가서 청소를 하는게 아니다보니까 하루 전에 사전 연락은 필수입니다.

  신발장 정말 넓던데.. 제가 신발을 많이 안 사서.. 딱히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네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볼 수 있는 거실입니다. 대박 넓습니다. 원룸에서만 살다가 여기 오니까 완전 다른 세상이네요. 근데 생각보다 깔끔합니다..?

  복도쪽 작은방입니다. 여기는 창고 또는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화장실 입니다. 화장실도 꽤 넓은 편입니다.

  큰방입니다. 여기에 침대와 책상을 놓을 계획입니다.

  거실과 함께 있는 주방입니다. 이런식으로 된 주방이 거의 드물다보니, 가방이 놓여져 있는 부분을 식탁으로 쓰거나 일반 테이블로 사용해도 됩니다.

  베란다로 나갈 수 있는 문입니다. 이중문이네요.

  세탁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베란다에는 총 2개의 문이 있습니다.

  반대쪽은 위급상황 발생 시 옆집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44형은 거실의 베란다문 하단과 위 사진의 하단에 에어컨 실외기 연결을 위한 타공이 미리 되어 있습니다. 스탠드형 에어컨을 구입한다면 타공 작업 없이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청소를 조금 하다가 근처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 하나 사먹은 후 아마스빈에 가서 아아를 사왔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회사에서 4년간 다닐 때 아마스빈 커피 정말정말 많이 마셨었는데.. 위례 광장에 가니까 아마스빈이 있길래 오랜만에 마셔봤네요. 커피는 역시 아마스빈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같이 준비해서 온 청소기와 물걸레로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예상보다 더럽진 않았는데 양말이 금방 쌔카맣게 변하는 것을 보니까 구석구석 청소해줘야 합니다.

  청소 다 하고나서 드러누웠습니다. 그냥 누워만 있어도 시원하고 편하더라구요...

  청소를 끝낸 후 이것저것 다시 한 번 확인 후 나왔습니다. 현관문 잠금장치는 열쇠라서 도어락을 직접 설치해야 합니다.

  복도식 구조이지만 이렇게 꺾여있는 구조라서 복도식 아파트의 큰 단점인 소음(소리 울림)이 크게 상쇄되겠네요. 위치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다음 내용은?  

  LH 행복주택 계약 및 입주 청소까지 진행했습니다. 대출 준비도 됐고 이사를 위한 기사님 선정도 되었습니다. 그 외에 우려되는 내용이라면.. 코로나 확진이나 날씨 문제(비 ㅠㅠ)인데, 코로나는 걸리지 않길 바래야 하며, 비는 안오겠죠. 설마요..

  다음 편에서는 기존 자취방 전출 준비, 이사, 마무리를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Need a translation?]

English Korean Japanese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French German Russian Spanish Ukrainian


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