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어느 날 주말을 보내던 중, 친구로부터 이야기를 하나 듣습니다. 본인이 이번에 장패드를 바꾸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괜찮은 장패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장패드가 거기서 거기지.... 하는 생각으로 링크에 들어가봤더니, 오..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살 풍기는 장패드였습니다.
친구가 구매 후 후기를 말해줬고, 저도 같이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지금 쓰는 장패드가 2020년 말에서 2021년 초에 구입했던 것이라.. 많이 더럽거든요. 교체할 때가 됐습니다. (라고 자기 합리화를 해봅니다..)
구입
히든피스의 장패드는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구입하거나(로고 박힘/사이즈 고정/테두리 마감) 본인이 원하는 사이즈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로고 없음/테두리 마감 없음)
저는 일반적인 장패드보다 가로 폭이 좁은 70cm와, 세로는 30cm를 선택했습니다. 세로 30cm 보다 더 작게 하고 싶었으나, 해당 사이즈가 최소였습니다.
- 구입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hidden-piece/products/7448438738
히든피스 펠트 장패드 - 개봉 및 살펴보기
주문 후 다음 날 도착했습니다. 신기하게도 GS25 편의점 택배로 왔습니다. 택배 대량 계약을 하지 않은 곳인가 봅니다.
택배 회사가 무슨 상관일까요? 제품만 안전하게 잘 오면 됩니다. 히든 피스의 장패드가 안전하게 잘 왔습니다.
히든 피스의 펠트 장패드입니다. 가로 70cm, 세로 30cm 입니다.
펠트(Felt)는 '양모'와 다른 섬유가 혼합된 '부직포'의 일종입니다. 일반적인 부직포랑 다르게,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후면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돌돌 말려있는 장패드를 푼게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평평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평평해집니다.
히든피스 펠트 장패드 - 책상 배치
자 이제 새로 구입한 장패드를 책상에 배치해봅니다. 기존의 장패드입니다. PANTONE의 부드러운 장패드입니다. 매우 더럽습니다. 물티슈로 여러번 닦아봤지만, 깨끗해지지 않았던 녀석... 얼른 교체해줍니다.
와! 정말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책상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차콜 색상의 느낌은 어디에나 다 어울리나봐요. 이 이후로 지금까지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다가 장패드를 만져보면,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아요...
마무리
이렇게 히든 피스의 펠트 장패드 사용 후기를 보셨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상의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습니다. 장패드의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기도 합니다.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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