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image

L o a d i n g . . .

이번에는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 흔히 지슈라2라고 부르는 마우스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후기입니다.

사실 저는 기존에 Logitech G303 Shroud Edition을 꽤 오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3년 정도 썼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크기도 손에 무난하게 맞아서 딱히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우스라는 게 또 그렇습니다. 잘 쓰고 있어도 가벼운 마우스가 한 번 눈에 들어오면 계속 보이거든요. 특히 지슈라2는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언젠가 한 번은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격이 꽤 괜찮게 나온 것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구매 가격은 68.85달러였고, 프로모션 코드 7달러와 코인 1.54달러를 사용했습니다. 주문일은 2026년 1월 1일이었고, 배송은 약 3일 정도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판매자명이 `shop+숫자` 형태라 살짝 의심도 했습니다. 솔직히 알리에서 고가 마우스를 살 때는 이런 부분이 은근히 신경 쓰이거든요. 그래도 알리 초이스 상품이라 믿고 구매했고, 지금 확인해보니 정식 샵 형태로 등록되어 정품만 판매하는 쪽으로 보였습니다.

이번 글은 지슈라2 개봉, 기존에 쓰던 G303 슈라우드 에디션과의 간단 비교, 그리고 타오바오에서 구입한 핫스왑 보드와 후아노 투명 블루쉘 핑크 스위치로 교체한 후기를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한 줄로 보면
지슈라2는 확실히 가볍고 예쁜 게이밍 마우스였습니다. 기본 스위치 클릭압은 제 기준에서 조금 무거웠지만, 핫스왑 보드와 후아노 스위치로 바꾸고 나서는 기존에 쓰던 G303과 비슷한 클릭감이 되어 만족도가 정말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 글에는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격과 판매 조건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Logitech G PRO X SUPERLIGHT 2 무선 게이밍 마우스

글 상단 같이 보기

Logitech G PRO X SUPERLIGHT 2 무선 게이밍 마우스

187,829원

주문 1,868 · 평점 99.2%

한 줄 사용 포인트: 알리에서는 판매자와 옵션에 따라 가격 차이가 커서, 초이스 여부와 후기, 현재 판매 조건을 같이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지슈라2 무선 게이밍 경량 마우스
 

  구매 이유  

기존에 쓰던 G303 슈라우드 에디션은 꽤 마음에 드는 마우스였습니다. 손에 잡히는 크기도 좋고, 특유의 각진 디자인도 제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다만 3년 정도 쓰다 보니 새 마우스를 써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특히 지슈라2는 가볍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었고, FPS 게임에서 체감이 좋다는 평가도 많았습니다.

마우스는 숫자로만 보면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손에 쥐면 생각보다 체감이 큽니다. 무게, 엉덩이 높이, 클릭압, 표면 질감, 휠 감각이 전부 손에 남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G303에서 바로 넘어갈 만한 마우스로 지슈라2를 골랐습니다. 가격도 알리 프로모션과 코인을 적용하니 꽤 괜찮게 떨어졌고, 배송도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아무튼 이런 가격이면 한 번 도전해볼 만하다 싶었습니다.

제품명 Logitech G PRO X SUPERLIGHT 2
구매처 알리익스프레스
구매 가격 68.85달러
주문일 2026년 1월 1일
배송 기간 약 3일
할인 프로모션 코드 7달러, 코인 1.54달러 사용

  개봉  

먼저 알리에서 받은 지슈라2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도착한 지슈라2 포장입니다.

알리에서 마우스를 살 때는 포장 상태가 은근히 신경 쓰입니다. 특히 박스가 찌그러지거나 봉인이 애매하면 괜히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다행히 전체적인 배송 상태는 무난했습니다. 배송도 3일 정도로 빠른 편이었고, 큰 충격을 받은 느낌은 없었습니다.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 제품 박스입니다.

박스 정면은 익숙한 로지텍 게이밍 라인업 느낌입니다. 제품 사진과 모델명이 크게 들어가 있어서 한눈에 지슈라2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판매자 때문에 살짝 걱정했지만, 박스를 실제로 받아보니 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이상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런 순간에는 괜히 안심이 됩니다.

박스 뒷면에는 주요 특징과 스펙 정보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슈라2는 가벼운 무게와 고성능 센서, 무선 연결 성능을 강조하는 제품입니다. 사실 이 마우스는 스펙을 하나하나 설명하기보다, 손에 쥐었을 때의 첫 느낌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도 고가 마우스라 박스와 구성 상태를 천천히 확인했습니다. 알리에서 산 제품일수록 이런 부분은 한 번 더 보게 됩니다.

박스를 열면 마우스 본체가 먼저 보입니다.

처음 꺼냈을 때 인상은 꽤 깔끔했습니다. 지슈라 시리즈 특유의 단정한 모양이 있고, 장식이 과하지 않아서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이밍 마우스지만 과하게 게이밍스럽지 않은 점이 좋았습니다.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와 케이블, 리시버, 설명서류 중심입니다.

구성품은 예상 가능한 정도입니다. 요즘 고급 무선 마우스 구성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본체, 케이블, 리시버, 간단한 설명서류 정도죠.

엄청 풍성한 구성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은 들어 있습니다. 오히려 마우스 본체가 핵심이라 구성품은 단촐해도 크게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무선 리시버와 어댑터입니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서 리시버 위치는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책상 뒤쪽에 꽂아두면 편하긴 하지만, 간혹 신호 안정성이나 배치 때문에 리시버를 앞으로 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구성품은 평소에는 눈에 잘 안 들어오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꽤 유용합니다.

충전 및 연결용 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은 기본 구성품답게 무난합니다. 요즘은 마우스를 유선으로 오래 쓰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충전할 때나 초기 세팅할 때는 꼭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선 마우스는 배터리 충전 스트레스가 적어야 만족도가 높습니다. 지슈라2는 그런 면에서도 크게 불편한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지슈라2 본체 상단입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입니다.

상단만 보면 정말 단순합니다. 좌우 클릭, 휠, 로고 정도만 보이고, 과한 라인이나 장식은 없습니다.

이런 깔끔한 디자인이 지슈라2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이밍 장비인데 책상 위에서 너무 튀지 않고, 검은색 장비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측면에서 보면 지슈라2의 낮고 부드러운 실루엣이 잘 보입니다.

옆에서 보면 G303과 성격이 꽤 다릅니다. G303은 각진 느낌이 있고 손 안에 꽉 잡히는 느낌이 강했다면, 지슈라2는 더 넓고 부드럽게 손을 받쳐주는 쪽입니다.

처음 잡았을 때는 G303보다 그립감이 더 좋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순수한 그립감만 보면 저는 G303 쪽이 더 잘 맞았습니다.

그런데 무게는 확실히 지슈라2가 좋습니다. 손을 툭툭 움직일 때 가벼움이 바로 느껴집니다.

  G303 슈라우드 에디션과 비교  

이번에는 기존에 쓰던 Logitech G303 Shroud Edition과 간단히 비교해봤습니다.

지슈라2와 G303 슈라우드 에디션을 나란히 둔 모습입니다.

두 마우스를 나란히 놓으면 방향성이 다릅니다. G303은 작고 각진 인상이 강하고, 지슈라2는 더 부드럽고 범용적인 형태입니다.

디자인은 둘 다 마음에 듭니다. G303은 특유의 개성이 있고, 지슈라2는 깔끔하고 예쁩니다. 그래서 디자인만 놓고는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낫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측면 형태를 보면 손에 잡히는 느낌 차이가 더 잘 보입니다.

그립감은 G303이 더 좋았습니다. 3년 동안 써온 익숙함도 있겠지만, 크기가 작고 손 안에 들어오는 느낌이 제 손에는 잘 맞았습니다.

반대로 지슈라2는 움직임이 훨씬 가볍습니다. FPS 게임을 할 때는 이 가벼움이 꽤 크게 느껴졌습니다. 정확히 수치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지슈라2로 플레이할 때 뭔가 조금 더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상단에서 보면 크기와 형태 차이가 꽤 분명합니다.

클릭감은 둘 다 좋았습니다. 희한하게 둘 다 마음에 들어서, 클릭감만 놓고 좋고 나쁨을 나누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지슈라2 기본 스위치는 제 기준에서 조금 무거웠습니다.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G303을 오래 쓰다가 넘어오니 손끝에서 확실히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후면 쪽 높이와 형태 차이도 사용감에 영향을 줍니다.

휠과 사이드 버튼은 크게 다르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그냥 둘 다 무난하게 좋았습니다.

정리하면 그립감은 G303, 가벼움과 전체적인 예쁨은 지슈라2 쪽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순정 상태로만 보면 “둘 다 좋은데 방향성이 다르다” 정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HUANO 투명 블루쉘 핑크 도트 마우스 마이크로 스위치

글 중간 같이 보기

HUANO 투명 블루쉘 핑크 도트 마우스 마이크로 스위치

9,900원 11,250원

주문 38 · 평점 98.8%

한 줄 사용 포인트: 클릭압이 마음에 안 들 때는 스위치 교체만으로도 체감이 꽤 큽니다. 다만 호환성과 납땜, 핫스왑 여부는 꼭 확인해야 합니다.

HUANO 핑크 도트 클릭감 튜닝
 

  핫스왑 보드와 스위치 준비  

지슈라2를 받고 나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클릭압이었습니다. 기본 스위치가 제 기준에서는 조금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더블클릭 예방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클릭압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클릭 소리를 바꾸고 싶은 것도 아니었고요. 정말 단순하게 “조금 더 가볍게 눌렸으면 좋겠다”는 쪽이었습니다.

그래서 타오바오에서 핫스왑 보드와 스위치를 구입했습니다. 핫스왑 보드 가격은 46위안이었고, 보드와 스위치는 둘 다 2026년 1월 5일에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타오바오 직배송, 항공 배송이었습니다.

스위치는 후아노(HUANO) 투명 블루쉘 핑크를 골랐습니다. 향후에 다시 스위치를 바꾸고 싶을 때 납땜 없이 교체할 수 있게 하려고 핫스왑 보드를 선택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납땜 버전으로 작업했다가 문제가 생기면 다시 손보기가 번거로울 것 같았습니다.

타오바오에서 도착한 핫스왑 보드와 스위치 포장입니다.

마우스 개조 부품은 크기가 작아서 포장 상태를 먼저 보게 됩니다. 보드나 스위치 핀이 휘어 있으면 작업 전부터 피곤해지거든요.

다행히 눈에 띄는 파손은 없었습니다. 이런 작은 부품은 받자마자 바로 구성과 상태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핫스왑 보드와 스위치, 작업에 필요한 부품을 꺼내봤습니다.

핫스왑 보드를 쓰면 이후 스위치 교체가 훨씬 편해집니다. 물론 처음 한 번은 마우스를 열고 보드를 바꿔야 하므로 손이 갑니다.

그래도 납땜을 직접 하는 것보다는 부담이 덜했습니다. 저는 나중에 클릭감이 또 마음에 안 들면 스위치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슈라2용 핫스왑 스위치 보드입니다.

이 보드가 핵심입니다. 기존 보드를 교체하면 스위치를 꽂아 쓰는 형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작은 부품이라 조심스럽게 봐야 합니다. 커넥터 방향이나 나사 위치가 맞지 않으면 조립이 안 되기 때문에, 작업 전에 기존 보드와 형태를 비교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번에 사용할 후아노 투명 블루쉘 핑크 스위치입니다.

스위치는 정말 작은 부품이지만 체감은 꽤 큽니다. 특히 마우스 클릭압은 매번 손끝으로 느끼는 부분이라, 바꾸고 나면 생각보다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클릭압을 G303에 조금 더 가깝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후아노 투명 블루쉘 핑크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분해와 교체  

이제 마우스를 열고 보드를 교체합니다.

이런 작업은 당연히 보증이나 AS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작업 중 케이블이나 커넥터를 손상시킬 수도 있고, 피트를 다시 붙일 때 상태가 애매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없으면 무리해서 진행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분해 전 지슈라2 하단입니다.

마우스를 열기 전에는 하단 피트와 나사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나사가 피트 아래에 숨어 있어서, 피트를 떼는 순간부터 되돌리기가 조금 애매해집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작업 전에 새 피트를 준비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기존 피트를 다시 붙일 수도 있지만, 접착 상태가 처음과 같지는 않습니다.

피트를 제거하고 나사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피트를 제거하면 나사 위치가 보입니다. 이때 나사를 잃어버리지 않게 따로 모아두는 게 좋습니다.

작은 전자기기 분해는 나사 하나만 헷갈려도 조립할 때 귀찮아집니다. 사진을 찍어두면 나중에 다시 맞출 때 도움이 됩니다.

하우징을 열면 내부 구조가 보입니다.

마우스 내부는 생각보다 빽빽합니다. 배터리, 보드, 케이블, 클릭부가 아주 작은 공간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무리하게 당기면 케이블이나 커넥터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열고, 어디가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내부 보드와 케이블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작업하면서 제일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케이블입니다. 스위치 보드만 바꾸는 작업이라도, 케이블을 잘못 다루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뜯기보다 어느 방향으로 빠지는지, 커넥터 잠금 구조가 어떤지 확인하면서 진행했습니다.

내부 부품을 조심스럽게 분리해갑니다.

이 단계부터는 손이 조금 바빠집니다. 부품이 작고, 케이블도 얇고, 나사도 작습니다.

그래도 작업 자체가 아주 복잡하진 않았습니다. 천천히 사진을 보면서 순서를 기억해두면 다시 조립할 때 덜 헷갈립니다.

기존 클릭 스위치 보드 쪽입니다.

기본 스위치가 제 기준에서 조금 무거웠던 부분입니다. 이 보드를 핫스왑 보드로 바꾸면 이후 스위치 선택의 자유도가 생깁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작업은 아닙니다. 순정 클릭감이 마음에 든다면 굳이 열 필요는 없습니다.

핫스왑 보드로 교체하는 단계입니다.

핫스왑 보드를 장착하면 이제 스위치를 납땜 없이 꽂아 쓸 수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마음이 편합니다.

나중에 다른 스위치가 궁금해지거나, 클릭감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싶을 때 다시 납땜 장비를 꺼내지 않아도 됩니다.

후아노 투명 블루쉘 핑크 스위치를 장착했습니다.

스위치를 꽂고 나면 좌우 클릭감을 손으로 살짝 확인해봅니다. 이때 좌우가 다르게 느껴지면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좌우 클릭감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둘 다 균일하게 눌렸고, 딱 제가 원하던 쪽에 가까웠습니다.

조립을 마친 뒤 하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조립 후에는 버튼, 휠, 사이드 버튼, 전원, 무선 연결을 전부 확인했습니다.

휠 클릭 느낌은 기존과 동일했고, 사이드 버튼도 그대로였습니다. 당연히 이번에 바꾼 부분은 좌우 클릭 스위치 쪽이라, 사이드 버튼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피트까지 정리하면 다시 평소에 쓰는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피트까지 붙이면 겉으로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손끝에서 느껴지는 클릭압은 확실히 달라집니다.

이런 작업은 겉모습보다 사용감이 핵심입니다. 마우스는 결국 매일 손으로 누르고 움직이는 물건이라, 작은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집니다.

  교체 후 느낌  

결론부터 말하면, 교체 후 만족도는 매우 대만족입니다.

클릭압이 딱 제가 원하던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G303 마우스와 비슷한 느낌이 나서 손에 훨씬 자연스럽게 들어왔습니다.

클릭 소리는 조금 더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다만 저는 클릭 소리 자체를 중요하게 보는 편은 아니라서, 이 부분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좌우 클릭감 차이도 없었습니다. 둘 다 동일하게 느껴졌고, 휠 클릭과 사이드 버튼은 기존과 동일했습니다.

스위치 교체를 마친 지슈라2입니다.

지슈라2는 원래도 가볍고 예쁜 마우스였는데, 스위치 교체 후에는 제 손에 더 잘 맞는 마우스가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딱히 없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스위치를 몇 개 더 사둘 걸 그랬다는 정도입니다. 다시 한다면 같은 스위치를 쓸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책상 위에 올려두니 디자인 만족도도 꽤 좋았습니다.

G303과 비교하면 그립감은 여전히 G303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슈라2는 가볍고, 디자인이 예쁘고, FPS 게임에서 손이 더 잘 움직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위치를 바꾼 뒤에는 클릭압까지 마음에 들어서, 전체 만족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교체 후 핵심 느낌
기본 지슈라2는 제 기준에서 클릭압이 조금 무거웠습니다. 그런데 핫스왑 보드와 후아노 투명 블루쉘 핑크 스위치로 바꾸고 나니 G303과 비슷한 클릭감이 되어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작업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개조는 아니지만, 클릭압이 마음에 안 드는 분이라면 체감이 꽤 클 수 있습니다.
Logitech G PRO X Superlight 2용 PTFE 마우스 피트

글 하단 같이 보기

Logitech G PRO X Superlight 2용 PTFE 마우스 피트

4,680원 5,850원 20% 할인

주문 169 · 평점 96.5%

한 줄 사용 포인트: 마우스를 열었다면 피트 재사용이 애매할 수 있어서, 여분 피트를 미리 준비해두면 조립 후 마무리가 훨씬 편합니다.

마우스 피트 지슈라2 호환 분해 준비물
 

  마무리  

지슈라2는 왜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는 마우스였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무게가 가볍고,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서의 완성도도 좋았습니다.

다만 순정 상태의 클릭압은 제 취향보다 조금 무거웠습니다. 이 부분이 걸려서 핫스왑 보드와 후아노 스위치로 바꿨고, 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추천 대상을 나눠보면, 지슈라2 자체는 가벼운 무선 마우스를 찾는 분, FPS 게임을 자주 하는 분, 과하지 않은 디자인의 게이밍 마우스를 원하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반대로 G303처럼 작고 각진 그립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지슈라2의 형태가 처음에는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립감만 놓고 보면 저도 G303 쪽이 더 좋았습니다.

핫스왑 개조는 클릭압을 바꾸고 싶은 분, 나중에 스위치를 쉽게 교체하고 싶은 분에게는 꽤 매력적입니다. 다만 마우스를 직접 열어야 하고, 보증이나 파손 위험이 있으니 분해 작업이 부담스러운 분에게는 추천하기 애매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점은 지슈라2의 가벼운 무게와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스위치 교체 후 손에 맞아진 클릭감이었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순정 스위치 클릭압이 제 기준에서 조금 무거웠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교체 후에는 딱히 아쉬운 점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 그리고 타오바오 핫스왑 보드와 후아노 스위치 교체 후기를 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Need a translation?]

English Korean Japanese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French German Russian Spanish Ukrainian


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