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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어느 날의 금요일. 회사 퇴근 후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 위해 나왔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저번에 가봤었던 횟집을 가자고 했고, 다 같이 따라갔습니다. 그곳은 바로 '방아깐' 이라고 하는 횟집입니다.

  방아깐 - 위치  

  방아깐은 성남시 판교 도서관이 있는 판교 운중동 근처에 있습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저녁 7시 반쯤에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대기했습니다. 장사가 정말 잘 되는 곳입니다.

  방아깐 - 메뉴 및 가격대  

  메뉴들의 가격대는 준수한 편입니다. 여기서 모듬회(대)와 얼큰탕(서더리탕)을 시켰습니다.

  방아깐 - 모듬회(대)  

  모듬회(대)가 나왔습니다. 모듬회에는 광어, 광어 지느러미, 우럭, 숭어 등등이 나왔습니다. 횟감의 식감과 맛도 좋았습니다. 역시 소주 안주로는 회가 최고입니다.

  방아깐 - 얼큰탕(서더리탕)  

  서더리탕에 생선이 꽤 많았습니다. 살도 꽤 많이 붙어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 횟집들은 매운탕 국물이 맹탕이라서 15분 이상 팔팔 끓여야지 간이 맞았는데, 이 곳은 처음부터 간이 다 맞은 상태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매운탕 대 만족... 횟집은 매운탕이 핵심입니다.

  방아깐 - 수족관 및 주변 풍경  

  수족관에는 정말 많은 광어가 있습니다. 광어와 도다리의 생김새가 매우 비슷한데, 구분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생선을 정면으로 봤을 때 눈이 왼쪽으로 몰려 있다면 광어(광어-왼쪽 : 같은 2글자)이며 눈이 오른쪽으로 몰려 있다면 도다리(도다리-오른쪽 : 같은 3글자) 입니다. 이렇게 외우면 까먹지 않고 좋더라구요.

  식당 마감 시간인 자정에 나온 후의 풍경입니다. 저녁 7시 반쯤에 왔을 땐 도로 양쪽에 불법 주차가 어마어마해서 거의 일방통행 수준이었습니다. 다들 맛있게 먹고 집에 가서 도로가 한가해졌네요.

  마무리  

  사람 많은 횟집은 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사람 많은 횟집은 생선 순환이 빨라서 더 신신한 횟감을 먹을 수 있죠. 방아깐은 언제 가더라도 신선한 횟감을 먹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근처에 거주하고 계시는데 회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방아깐'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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