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베트남 다낭(Da Nang) 여행기 2부 - 다낭 시가지와 노보텔 스카이36
2016. 12. 19. 23:32
★1. 삼런이의 [갤러리]
2015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희는 이날부터 2박 3일간 다낭(Da Nang) 및 호이안(Hoi An) 시가지를 둘러보기 위해 나왔습니다. 애초 계획은 회사에서 시내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었지만 회사에서 봉고차와 운전자를 제공해줘서 시내까지 무리없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당일날 머물 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의 이름은 낌끙 호텔(KIM CUONG HOTEL)입니다. 시내에 있는 작은 호텔같아 보이지만 시설은 깔끔하고 꽤 괜찮았습니다. 이때 당시의 가격은 400,000동~500,000동 정도입니다. 한화로 2만원~2만6천원 정도입니다. 호텔의 로비와 실내 모습입니다. 꽤 깔끔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어 무거운 짐을 나를때 힘들지도 않았구요. 계단도 있다보니 ..
[여행기] 베트남 다낭(Da Nang) 여행기 1부 - 여행의 시작
2016. 12. 12. 23:40
★1. 삼런이의 [갤러리]
이번에 올리는 글의 주제는 베트남 다낭(Da Nang) 여행입니다. 사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여행을 목적으로 간것이 아니라 일하러 간것이었습니다. 다낭 시내에서 차를 타고 2시간 30분 가량 이동하면 두산중공업 베트남지사(Doosan VINA)가 있습니다. 제작년 이맘때 쯤.. 그러니까 2014년 12월 말쯤에 두산 비나(Doosan VINA)에서 약 4주간 인턴쉽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겼고, 친구와 같이 떠나기로 합니다. 새로운 경험도 경험이지만 학교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해줬기 때문에 무조건 떠나는 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죠. 베트남에 가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이렇다는 뜻이구요, 본 여행기에서는 두산 비나에서 인턴쉽한 내용은 절대 들어있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베트남 다낭에 대한 여행기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