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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o a d i n g . . .

  뿌듯한, 힘든, 피곤한, 보람찬 하루를 마치고 잠이 들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만지다가 잠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누워서 만지다가 잠에 들기 때문에 머리맡이나 베게 옆에 주로 두게 됩니다. 그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침대가 넓지 않거나 귀찮아서 옆에 뒀다가 자고 일어났더니 이 모든것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리모컨이야 뭐 떨어졌을땐 다시 주우면 되겠지만, 스마트폰은 상황이 다릅니다. 잘못 떨어지면 액정이 깨지거나 고장나는 일이 발생하며 금전적인 지출로 이어집니다. 그러한 상황을 막고자 침대 옆에 배치할 선반을 구입했습니다. 이케아(IKEA) LERBERG(레르베리) 선반유닛 입니다.

  이케아 제품은 항상 그렇듯이 조립을 해야 합니다. 선반유닛은 매우 간단하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부품의 전부입니다. 다리 2개, 선반 2개, 나사와 육각렌치 그리고 설명서 입니다.

  박스에 포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박스가루? 먼지?가 좀 묻어 있었습니다. 물티슈로 한번 싹 닦아줬습니다.

  부품 갯수를 체크해 봅니다. 이건 필수입니다. 조립하다가 모자라면 번거로운 일이 발생하니까요. 볼트가 한개 더 들어있네요? 8개가 있어야 하는데 9개가 있습니다. 좋은것 같지만... 볼트를 다른곳에 쓸 곳이 없으므로 보관해 둡니다. 그리고 설명서를 꼭 보셔야 합니다. 다리의 방향이 정해져있습니다. 설명서를 꼭 보시고 저처럼 다 분리하고 다시 조립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ㅠㅠ

  조립을 끝낸 후 찍은 사진입니다. 높이도 딱 적당해서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물품을 내려놓거나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폭이 절반정도 좁은 선반유닛을 구입할껄..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써도 부담은 없는데 방 자체가 좁다보니 넓은 무언가가 배치되면 부담이 됩니다...ㅎㅎ 가격은 12,900원이었습니다. 꽤 만족스러운 이케아 제품 구매기였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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